돌봄 로봇1 돌봄 로봇 (리프트 로봇, 바이탈 밴드, 존엄 케어) 허리를 삐끗한 날 아침, 그래도 출근해서 95kg 어르신을 안아 올려야 했습니다.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가장 무서운 순간이 바로 그때였습니다. 그런 제가 리프트 로봇과 바이탈 밴드를 처음 접한 건 요양 박람회 현장이었는데, 그날 이후 "기계가 사람 온기를 대체한다"는 막연한 두려움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. 2043년에는 돌봄 인력이 99만 명 부족해질 것이라는 전망 앞에서,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로봇이 실제로 무엇을 바꾸는지 짚어보겠습니다. 리프트 로봇, 허리가 아닌 마음을 살렸습니다요양보호사 사이에서 "3년 버티면 고수"라는 말이 있습니다. 이직률이 높은 이유 중 첫 번째는 낮은 임금이고, 두 번째는 단연 신체 부담입니다. 이송 보조(Transfer Assist), 즉 어르신을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.. 2026. 9. 2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