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상심리소비1 월 650만원 적자 부부 (보상심리, 선저축, 강제저축) 월 650만 원을 버는 부부가 매달 12만 원 적자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, 솔직히 저는 '그럴 리 있나' 싶었습니다. 그런데 가계부를 들여다보니 오히려 '이게 우리 얘기 아닌가' 싶어 등골이 서늘해졌습니다. 결혼 3년 차에도 저축이 0원이라는 현실,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였습니다. 월 650만 원도 못 버티는 건 소득 탓이 아니다연봉 1억 원, 세후 월 650만 원이라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. 그런데 이 부부는 지출이 662만 원으로, 매달 12만 원씩 마이너스입니다. 이걸 보고 "소득을 더 늘려야 한다"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, 저는 그 방향이 틀렸다고 봅니다. 소득이 오르는 속도보다 소비가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른 구조라면, 연봉을 1,500만 원으로 올려도 결과는 똑같습니다.이 부.. 2026. 10. 4. 이전 1 다음